도내 확진자 258명…23일부터 해외 입국자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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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기간 무기한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룻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8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258명 가운데 도민은 93.8%242명이다. 도외 지역 확진자는 16(6.2%)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에서 59세까지가 55.8%(14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0세 미만이 24.4%(63), 60세 이상이 19.8%(51) 순이다.

최근 일주일 간(16~22)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423명으로 전주 대비 640명 줄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46명이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시행됐던 코로나19 검사 절차가 간소화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에게 시행했던 코로나19 검사로 기존 유전자증폭검사(PCR)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날부터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입국이 가능해진다.

또한 정부는 22일까지 허용했던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 기간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면회 대상과 수칙도 완화된다.

이상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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