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아라동갑)는 25일 “청년들이 살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공공임대를 확대해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겠다”며 “또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병원 및 공공부문 인력 충원, 관광분야에서 레크리에이션 해설과 바다 살리기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제주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전문강좌, 취업비용 지원 등 강좌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복합문화공간 아라도서관 및 공영스포츠센터 건립, 청년들 전용 강의실·회의실·동아리 공간 등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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