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용담1·2동)는 25일 “청년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동반 성장 전략으로 ‘제주형 청년보장제’를 조기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를 민간기업에게만 맡기 수 없는 비상 상황”이라며 “청년보장제를 도입해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청년취업 지원 예산을 확대해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 현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성년 출발지원금 및 청년 기본수당 보강, 제주청년센터와 청년취업사관학교 연동 운영, 청년 활력 채움 포인트, 제주형 내일채움공제, 청년 미래성장기금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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