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병원·한국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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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2021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각각 밝혔다. 

한라병원은 총점 99.6점을 얻으며 2020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제주한라병원(왼쪽), 한국병원 전경.
제주한라병원(왼쪽), 한국병원 전경.

한국병원은 총점 97.5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얻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와 관련된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지, 적절한 환자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3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국소마취를 제외하고,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등 7개 항목과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등 6개 모니터링 항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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