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7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다 같이 어우러져 버려진 폐기물의 가치를 더하자’라는 주제로 ‘다같이 더가치 환경자원화 2022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변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고, 이에 앞서 지난 2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북촌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물 처리과정과 폐기물처리시설이 얼마나 깨끗하게 운영·관리되고 있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고 환경과 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Ⅹ퀴즈, 시계·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자원순환센터 주변 마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어린이들이 폐기물 자원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헌군,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 영예
지난 6일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오능희)가 주최한 제31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김재헌군(삼성초등학교 6·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음협은 이번 콩쿠르에서 전국 청소년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재헌 학생이 바이올린 부문으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차상은 양연재양(신성여자고등학교 3, 피아노), 김영훈군(오현중학교 3, 타악기)에게 돌아갔다.
입상자는 오는 27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입상자음악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능희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열망에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제주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발굴돼 국내뿐만 아니라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콩쿠르는 피아노 솔로, 피아노 듀오,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성악, 국악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졌다.
▲제주고 총동창회,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추념식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광옥)는 지난 6일 고용철 제주고등학교장과 김왕승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추념위원장을 비롯해 동문 선후배와 유족, 재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고 양지원추모공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38위와 호국영웅 고(故) 김문성 중위에 대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또한 이날 제주고 총동창회는 제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주고등학교 역사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발공사-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채움 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7일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와 ‘마음채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적십자사, 호국·보훈 대상자에 쌀 700㎏ 기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호국·보훈 재가복지 대상자 가구에 백미 700㎏을 지원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암 생존자 주간 캠페인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철민)는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너머 새로운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암 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