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20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회관에 마련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한중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 당선인은 “제주도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한중 경제ㆍ청년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제주도는 중국과의 경제·관광 교류가 매우 중요한 만큼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전략적 협력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회장은 이날 오후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왕루신 총영사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 등에 대해 협의했다.
권 회장은 이어 21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동전 부총장 등과 한중 대학생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진영군, 전국학생 4-H 연합회장 선출
전국학생 4-H 연합회장에 이진영 제주학생 4-H 회원(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사진)이 선출됐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에 따르면 한국 4-H본부는 지난 11~12일 충남 논산에서 열린 ‘2022년 전국학생 4-H연합회 중앙위원 리더십캠프’에서 후보자 정견발표와 투표를 거쳐 올해 전국학생 4-H연합회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전국학생 4-H연합회 출범 이래 제주 최초 연합회장으로 전국학생4-H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2020년부터 4-H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4-H회 회장으로서 전통문화 과제·체험 활동, 환경보전 활동, 진로·취업 활동 등으로 학교4-H회를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전국 7만여 회원들과 함께 4-H활동을 전개해 실천으로 배우며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학생4-H연합회는 전국 7만여 학생 4-H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자율적 참여와 자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
▲道·관광공사, 카름스테이 확산 프로젝트 결과발표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지도교수 박상희)과 ‘제주 카름스테이 확산 및 마을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연구원, ‘제주과학전람회’ 개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지난 17일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2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람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부문 포함),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선발된 학생부 37팀, 교원부 5팀이 출품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귀포시체육회,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AGAIN 2002 새희망 서귀포시’ 월드컵 20주년 기념 미니전시회 및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며 도민들에게 그날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재경서귀포고등학교 동문회, 한마당축제
재경서귀포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윤정국)는 지난 18일 서울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고기철 제주지방경찰청장, 김대진·송영훈 도의원 당선인,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경서고인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