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 담은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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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범국민위원회, 지난 2일 대전서 전시회 개막식…11명 작가 참여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지난 2일 대전 금현대사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지난 2일 대전 근현대사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대전 전시가 막을 올렸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이사장 정영순)는 지난 2일 대전 근현대사진전시관 기획전시실 1~4관에서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2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제주4·3과 여순항쟁 관련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상임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4·3특별법과 여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며 인권이 유린된 아픈 국가 폭력 사태가 재발하지 않은 마음에 이어 특별법에 담긴 내용이 무시되지 않고 새 정권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를 공동 주관한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의 박규용 센터장은 “제주4·3과 여순은 대전 산내 골령골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런 역사적이고 기억돼야 할, 잊지 말아야 할 공간에서 이런 역사교육과 전시가 이뤄지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시청 2층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양돈농협, 야간 자율순찰대 발대식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 회의실에서 여름철 악취 저감을 위한 서부지역 한돈농가 야간 자율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 임원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야간 자율순찰대는 25개조(2인 1조)로 편성돼 야간 악취 발생 취약 시간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악취 방지시설 가동 유무 등을 확인·점검한다.
김진삼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여름철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돈장 악취 저감을 위한 순찰에 나서고 있다. 올여름에도 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가축방역 차량을 제공하는 등 야간 자율순찰대가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건강 캠페인 송 체조 공모전’ 시상식
서귀포시는 4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건강 캠페인 송 체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혼디모앙팀과 우수상을 수상한 제라진키즈팀 등 8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4-H본부, ‘농촌문화유적길’ 준공식
서귀포시4-H본부(회장 고성봉)는 지난달 30일 서귀포시4-H본부회관에서 ‘4-H 농촌문화유적길’ 준공식을 가졌다. 4-H 농촌문화유적길은 서귀포시지역에 설치된 4-H 표지석 33기를 연결하는 코스로 조성됐다.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쌀 1000㎏ 기탁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회장 현정열)은 지난달 27일 파크선샤인제주에서 개최된 제17·18대 회장·임원단 이취임식에서 강복실 신임 회장 취임 기념으로 받은 쌀 1000㎏을 서귀포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 서귀봉사회에 전달했다.

 

 

 

 

 

▲제주청소년교화연합회 등, 요양원에 빵 전달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2일 제주적십자사 회관에서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 YP봉사단(아람단) 학생과 지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빵을 제주요양원(원장 신현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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