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디빌딩협회, 제34회 미스터제주선발대회 개최
송기진(마인드휘트니스)과 이나래(포인트짐)가 제주 최고 몸짱에 선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는 지난 2일 구좌체육관에서 제34회 미스터제주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에서 송기진, 여자보디피트니스에서 이나래가 남녀 최고 그랑프리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제103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 선발전과 2022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도대표 선발전도 겸하며 열기를 더했다.
장재혁(중앙고)은 학생부 -70㎏급, 이건혁(대기고)는 학생부 +70㎏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조귀현(헬스24시)은 마스터즈 +60세급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을 따냈다.
보디빌딩 경기에서는 -60㎏급 강수현(테이크짐), -65㎏급 김상균(마인드휘트니스), -70㎏급 현민석(팀몬스테리짐), -75㎏급 송기진(마인드휘트니스), -80㎏급 유창현(짐승), -85㎏급 박인성(서울사우나), +85㎏급 이광윤(부스터짐)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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