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하영올레 개장 1주년...30~31일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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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 문을 연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하영올레 1~3코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장 1주년 기념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31일 ‘하영올레 첫돌잔치’와 전야제 형식으로 30일 저녁에 진행되는 야간 걷기인 ‘밤에도 하영걷길’로 구성됐다.

올레 1~3코스에서 진행되는 하영올레 첫돌잔치에서는 어린이 에코주머니 만들기, 폐플라스틱 소원탑에 병뚜껑 넣기와 같은 ‘탄소중립 2050 환경체험놀이’와 제주윷놀이, 제기차기, 보드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라떼는 말이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서귀포시청에서 새연교 입구까지 코스에서 진행되는 ‘밤에도 하영걷길’은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새연교 콘서트’와 연계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 사전예약을 한 600명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스탬프북,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 등이 지급된다.

또 SNS 이벤트를 이용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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