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사격 꿈나무들, 전국사격대회서 나란히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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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개인전 우승, 김예진 준우승
사진 왼쪽부터 오예진과 김예진
사진 왼쪽부터 오예진과 김예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소속 사격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오예진(제주여상 2)과 김예진(제주여상 3)이 개인전 결승에서 맞붙었다.

오예진은 파이널 경기에서 동료 선수 김예진을 2점 따돌리며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오예진은 지난 6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겸 2023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도 개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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