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6학년 생존 수영 교실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
제주시는 어린이들의 물놀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생존 수영교실은 물에 뜨기 위한 자세, 호흡법 등을 배우며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가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VR기기를 이용한 교육도 진행된다.
무료 수영 교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www.damoa.jeju.kr)에서 8월 4~7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느다.
강습료는 무료이며, 입장료만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실내수영장(728-32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도내 유일의 공인 2급 수영장으로 생활체육 다변화를 위해 전문 수영강사를 초빙해 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는 주말(토·일요일) 생존 수영 교실을 8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8월 9일부터 연말까지 주중(화~금요일)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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