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 스쿨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는 지난달 29일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IB 수업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137명(제주지역 112명·타지역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IB 국어, IB 영어, IB 수학, IB 역사, IB 생물, IB 화학 중 2개 과목에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IB 연극을 체험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직접 수업을 체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IB 수업과 표선고의 교육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설문에서도 체험한 수업에 대해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의 사유로 수업 방법과 수업 분위기 때문이었다는 답변의 비율이 높았으며 참여자 88%가 표선고 IB 학교 진학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했다.
▲표선고 강지연 교사, ‘좋은 수업’ 수상 영예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강지연 표선고등학교 영어교사(사진)가 한국영어교육학회(KATE)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좋은 수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영어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열렸다.
제주영어교육연구회(JEJUSETA)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한 강지연 교사는 ‘Helping students embrace multi-literacy in a post-pandemic era’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최종 1인을 선정하는 ‘좋은 수업’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전국의 초·중·고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관련 대학 교수, 기관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학회다.
강 교사는 이번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내년에 열리는 국제학술대회(Asia TEFL) 참여 항공료와 숙박비, 등록비 등을 지원받는다.
▲한라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지난달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주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식’에서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 중소기업 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늘푸름교육봉사회, 고등학생에 장학금 기탁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김성희)는 지난달 29일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992년에 창립됐다. 이들은 매년 도내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달 30일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국제프로다이빙강사협회, 법환포구 환경정화
제주 아쿠아스쿠바 김현주 강사와 서울 스쿠버인포 이재두 강사 등 국제프로다이빙강사협회(PADI) 소속 다이버 10여 명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 강사 등은 이날 법환포구 일대에서 버려진 스티로폼, 플라스틱,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해양쓰레기의 피해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