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허용진)이 최근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각종 위원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국민의힘 도당은 여성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체육특별위원회, 종교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제주도당 대변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당법상 당원이 될 수 있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차세대여성위원장은 만 45세 미만 여성, 청년위원장은 만 45세 미만이여야 한다.
국민의힘 도당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힘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능력 있고 참신한 도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발된 당직자들과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당의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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