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일상 회복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수업 결손 학력 격차 지원, 체육시설 운영 지원 등 125개 사업에 416명이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사업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제주시 경제일자리과(728-2812)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7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10월에 시작되는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9월 중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