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호응 속 독일에 울려퍼진 ‘제주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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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오돌또기 등 제주어 노래 선봬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독일에서 해녀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독일에서 해녀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애리)이 독일에서 제주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주독일한국문화원, 도르트문트 NRW합창아카데미 초청으로 지난 6일 독일을 방문한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10일 도르트문트 시립 역사박물관 공연에서 오돌또기, 멜 후리는 소리, 서우젯소리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독일인들은 “제라진 너희들 때문에 제주를 알게 되었고 한국 가면 꼭 제주에 갈게”라고 화답했다.
합창단은 13일에도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최로 에어푸르트시청홀에서 열린 8·15광복절 기념행사에서도 무대에 올라 ‘고치글라 고치가게’, ‘후리는 소리’, ‘기억해요 4·3’ 등을 제주어로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합창단은 14일 가르텐 민속문화축제에 참여해 제주민요를 비롯한 제주어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해녀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18명의 ‘어린이 문화외교관’들은 제주도 푸른밤,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 제주색이 물씬 담긴 노래로 현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합창단은 16일 방에게로 섬에서 열리는 세계민속축제에서 제주의 문화를 알리는 일정을 끝으로 19일 귀국한다.

 

 

 

 

 

▲道개발공사, 초등학생 대상 ‘물 아카데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 90명을 초청해 국내 유일 물 과학 캠프인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물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했다.

 

 

 

 

 

▲심정미 제주모금회 사무처장, 감사패 수상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최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심정미 사무처장은 2020년 3월 사무처장 부임 이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의 사회 공헌 파트너 활동을 통해 제주농협의 지역 상생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돈농협, 돼지고기 200㎏ 전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사무소에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 200㎏을 전달했다.

 

 

 

 

 

▲서귀포시관광協, ‘관광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에서 교육생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희망코리아 道지부, 하계연수회
희망코리아 제주도지부(회장 오충남)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하원너른도 쉼터에서 회원과 회원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3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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