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갤러리, 9월 30일까지 ‘망(望)의 메아리’전
산지천갤러리, 9월 30일까지 ‘망(望)의 메아리’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양서영 작 '제주창고(귤)'
양서영 작 '제주창고(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지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2 미술품 대여사업 지원’ 공모 결과 아트태그의 기획전 ‘망(望)의 메아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산지천갤러리서 ‘망(望)의 메아리’전이 열리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아트태그’는 ‘예술꼬리잇기(ART TAG)’라는 개념으로 예술가와 대중을 연계하고 미술 대중화를 목표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기획하는 문화예술 창작단체다.

‘아트태그’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시각미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소망’이 깃든 삶을 고찰하고 재현시켜 각자의 삶 속에 ‘바람(望)’을 되돌아보고자 했다.

박성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도예 등 120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커피를 음미하며 작가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는 ‘Art Coffee와 함께하는 향긋한 굿모닝 토크’, 온라인 프로그램 ‘망BTI 망(望)유형검사’를 비롯해 전시실 내 상설 운영하는 ‘나도 예술가-소망(望)주머니 태왁 만들기’, ‘나의 망(望) 고리(TAG) 만들기’ 등 4개의 테마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