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이하 한신협)가 오는 30일 막을 올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한신협은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용평드래곤밸리호텔에서 제68차 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상호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신협 차원의 공동 사업이나 지역 현안 등에는 협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마련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전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신협은 또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축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은 매년 축소되고 있다”며 “기재부가 ‘지역신문 지원’이라는 특수성을 배제한 평가 진행으로 기금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경인일보 배상록 사장,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 등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이사장 양문석)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4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이병선 전 카카오 대외협력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장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고 연임이 가능하다.
이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오마이뉴스와 문화일보 등 언론사를 거쳐 카카오 부사장을 지냈다.
이병선 센터장은 “제주센터가 지난 7년 동안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을 통해 쌓아 올린 토대 위에서 테크와 로컬 스타트업이 더욱 균형있게 성장하는 생태계를 목표로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道-제주올레-신한금융희망재단-공동모금회,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신한금융희망재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4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탄소중립 제주를 향한 자원순환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폐플라스틱 가운데 음료·생수 등 페트병 뚜껑(PE)을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委 등, 인증프로그램 협약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오효선·김두환)는 지난 24일 조천읍사무소에서 조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부제필),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강경희)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道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SIT 투어 현장답사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강영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과 강릉 등에서 SIT(특수목적) 투어코스 구상을 위한 현장답사와 강원도관광재단과 중화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정책 현황 간담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