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역사와 애국선열의 희생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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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광복회, 제112주년 경술국치 추념식…보훈단체 등 150여 명 참석
제주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가 29일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12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제주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가 29일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12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강혜선)는 29일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했다.
국권 상실의 비극적인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술국치 연혁 보고, 개식사 낭독, 추념사,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양홍준 제주도 보훈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며 “희생으로 나라를 지키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은 치욕의 날을 말한다.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인 이완용과 일본제국 제3대 한국통감인 데라우치 마사다케가 일제의 국권 침탈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합방’, ‘한일합병’이라는 용어를 사용, 형식적 회의를 거쳐 합병 조약을 통과시켰고, 1910년 8월 29일 이 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했다.

 

 

 

 

▲서귀포시, ‘야해(夜海) 페스티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대표 야간 관광 이벤트인 ‘2022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道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26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X(엑스) 제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봉사의 대물림’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송희선씨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정여고, 다목적관 ‘늘해누리’ 개관식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는 지난 2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정이운 교육의원, 양병우 도의원, 허창범 대정읍장,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관 ‘늘해누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 제주클럽, 특강 및 좌담회
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제주클럽(회장 임애덕)은 지난 27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돈테일러 익스프레스에서 제주지역 전문직 여성들과 함께 ‘빛나는 미래-전략적 협업, 시너지,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날자’를 주제로 특강과 좌담회를 개최했다.

 

 

 

 

 

▲아라음악인協, ‘아라주는 음악축제’ 운영
제주시 아라음악인협의회(회장 강창오)가 주최하고 아라동(동장 신금록)이 후원한 제1회 아라주는 음악축제가 지난 27일 아라동 제2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악앙상블과 합창단, 비보이 공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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