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 실태 하반기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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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 실태 하반기 일제 점검을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70개소 중 50개소의 점검을 완료했고, 이 기간 나머지 20개소의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허가 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인력 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방침이다.

동물학대 등 사안이 중한 경우에는 고발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뿐만 아니라 동물보호 복지 교육과 홍보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물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축산과 760-2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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