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9시44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1동과 냉장고 2대 등을 태워 44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일 오전 4시1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는 “저녁식사를 하고 화재 현장 근처를 걸어가던 중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나고, 건물 외벽이 빨갛게 보여 신고하게 됐다”고 소방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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