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양성평등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세대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인식에 대한 세대별 인터뷰 영상 시청,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는 기관 내 성평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와 공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은숙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를 통해 직장 내 차별 없는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성평등협의회는 2019년 제주도와 제주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만든 협의체로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주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희망기금 지원 등 앞장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에 솔선수범하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행복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1100여 곳,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사무소 10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임직원 기부금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실시 중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379가구에 희망기금 9억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승표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농민의 실익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여, 나눔문화 확산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심초 제주여성회, 북한이탈주민자녀에 장학금 전달
동심초 제주여성회(회장 임강자)는 지난 3일 하나센터 배움터에서 북한이탈주민자녀 5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동심초 제주여성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북한이탈주민자녀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심초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행복한 교육 환경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발전 세미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지난 1일 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홍상)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도 농업환경변화와 물 관리방안에 대한 특강, 아열대작목 재배 현황과 미래작물 재배 전망에 대한 특강, 풋귤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제주은행,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추석을 앞두고 5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을 방문, 인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은행은 매년 추석 명절에 지역 노인회, 어머니 봉사단 등이 함께 송편을 빚고 독거노인 가정에 송편을 전달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동홍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노인 지원금 전달
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관)는 지난 3일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동홍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에서 취약계층 노인 틀니 지원금 200만원과 독거노인 지원금 200만원을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강윤봉)과 동홍동 노인회(회장 강태전)에 각각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