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 방안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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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시설 개선 사안 토론 및 농어촌 기업 탐방
애월중학교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어촌 마을 중심 문제 해결 및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애월중학교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어촌 마을 중심 문제 해결 및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애월중학교(교장 이영렬)가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어촌 마을 중심 문제 해결 및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애월중 학생들은 지난 7월 애월읍 상가리와 납읍리 등 학교 주변 마을을 찾아 생활 환경과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마을 방문에 이어 지난 7일에는 학교 다목적실에서 조별모임을 통해 보행시설, 학생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 시설 등 개선해야 할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도출된 문제 해결 방안을 정리, 제안서를 작성해 제주시와 애월읍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애월중은 오는 10월 중 농어촌 지역 기업을 탐방, 업체 대표로부터 창업가 정신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영렬 애월중 교장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사고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도-카카오, 교통약자 안전 이동권 보장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카카오(대표이사 남궁훈)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가치 있는 데이터 제공 및 발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이동 지원 서비스 선진화 및 홍보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위성곤 국회의원, 나눔리더 가입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제주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위성곤 의원은 “서로 주변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자”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제주본부 JDC첨단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농협제주지역본부 JDC첨단지점(지점장 박준우)은 지난 8일 제주시 영평가시나물노인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추석 맞이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강경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애월읍연합청년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이경민)는 최근 애월종합운동장 등에서 애월읍 26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애월읍 연합청년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귀1리가 우승, 봉성리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고 신엄리와 소길리가 공동 3위를 했다. 

 

 

 

 

 

▲고엽제전우회 도지부, 상품권 기탁
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고엽제를 앓고 있는 회원과 유가족 등 20가구에 탐나는전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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