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가 보상 실현 공헌...정론직필 열정 보여줬다"
“4·3 국가 보상 실현 공헌...정론직필 열정 보여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일보 창간 77주년 김진표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제주일보 창간 7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민과 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주일보는 1945년 조국 광복과 함께 창간됐습니다.

이후 질곡의 현대사와 함께 하며 아물지 않은 제주 4·3의 상처 치유,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등 격동의 제주 역사를 오롯이 지면에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늘 제주도민 입장에 서서 ‘정론직필·민권수호·성실봉사’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국회도 제주일보를 참고해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4·3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올해부터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 보상을 시작하게 된 것도 제주일보의 공이 컸습니다.

최근 제주일보가 ‘열린 신문, 젊은 신문, 정직한 신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글로벌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제주인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세계지질공원 삼다수 트레일, 선흘곶 람사르습지 생태문화 체험 같은 신선한 기획도 돋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일보가 제주를 밝히는 빛이 되고 제주도를 넘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언론으로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월 9월 27일

국회의장 김진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