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의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9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지상 4층, 지하 1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3층 330㎡와 노트북 등이 불에 타면서 173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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