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1일 곶자왈생태체험관 세미나실 등에서 ‘2022 곶자왈 Week & Day’ 행사를 개최했다.
곶자왈 공유화 운동의 활성화와 후원자 예우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2 곶자왈 후원자의 날’과 ‘제1회 곶자왈 대상’, ‘곶자왈 후원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곶자왈 공유화기금 100억원을 쾌척한 린촉추 제주신화월드 대표에게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곶자왈 소재지인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와 한경면 저지리,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와 곶자왈 보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송시태 지질학 박사와 학술연구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김대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연구관, 교육·홍보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김호선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습지센터 생태교육강사의 시상식을 가졌다.
김범훈 이사장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후원자의 날과 곶자왈 대상을 도입했다”며 “후원자들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예우하는 등 이번 첫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곶자왈 지킴이 동반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백꽃 단 감귤’팀, 스포츠관광 공모전 우수상
제주대학교 ‘동백꽃 단 감귤’팀(김수아, 이호연, 강효민, 설윤재, 지도교수 권웅)은 지난 1일 대한민국국제해양레저위크와 ㈔한국스포츠관광학회가 주최, 주관한 ‘제8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양레저 도시마케팅’을 주제로 부산시 송도비치 페어필드 바이 메리러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전국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동백꽃 단 감귤’팀은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를 부기(부산의 소통 캐릭터)로 다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부산의 해양레저 도시마케팅 전략방안을 제안,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명언 서귀포문화원장, 문화원 발전 공로 대통령 표창
강명언 서귀포문화원장(사진)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 원장은 지방 무형문화재 ‘방앗돌 굴리는 소리’ 전수교육조교, 전통문화예술 연출가, 각종 공연 봉사 및 기부 활동 등 제주도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제주시·서귀포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각각 애향운동장과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다음은 표창자 명단
▲대통령 표창=우창명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대정읍분회장 ▲국무총리 표창=제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남제주요양원(원장 김영진).
▲道국학기공협회,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국학기공협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3일 노인부, 일반부, 청소년부 등 총 18개 팀,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JDC 세미양빌딩 대강당에서 제14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산과고 총동문회, 한마음축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양윤경)는 지난 1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동문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총동문회 가족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