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까지 제주에서 즐기는 일본 미식 여행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프리미엄 이자카야 오마카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메야마’의 프리미엄 이자카야 오마카세는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SLS 호텔 바하마 출신의 28년 경력의 글로벌 스타셰프인 코지마가 야심차게 준비해 특별함을 더한다.
스시, 테판야끼에 이어 이자카야까지 오마카세로 선보이면서 3가지 콘셉트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제철 고급 식재료에 코지마 셰프의 자체 개발 소스, 양념 등 시그니처 레시피가 집약된 일식의 진정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주방장이 엄선한 메뉴로 선보이는 맡김차림이 오마카세인만큼 맛뿐 아니라 그만의 하이엔드 미식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
프리미엄 이자카야 오마카세(풀문 코스)은 정통 모던 일식 7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2인 기준이며 22만8000원.
마블링이 가득한 제주 한우 카르파치오는 셰프가 직접 숙성시킨 레몬 소금과 제주 녹차가루에 레몬즙을 더해 만든 특제소스와 함께 나와 입맛을 돋운다. 프리미엄 사시미 6점과 숯불구이 및 테판 구이 요리가 각각 4개씩 제공되며 술안주로도 제격인 나가사키 짬뽕과 함께 스시도 제공된다.
이자카야 오마카세는 프리미엄 코스(풀문 코스) 외에도 일반 코스(하프문 코스)로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4만5000원.
일식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40여종의 프리미엄 사케, 하이볼, 칵테일 등 주류 셀렉션도 다양하다. 지난 1월에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라산 소주 칵테일인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 2종도 빼놓을 수 없다.
‘유메야마’는 159석 규모로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최대 10인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실을 갖추고 있어 인기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전 12시30분까지로 오마카세뿐 아니라 술 한잔 하며 늦은 밤까지 제주의 밤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금·토요일은 오전 1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화·수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