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으로 보는 70가지 고대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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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풀지 못하고 있는 70가지 고대 문화 유산을 컬러 사진을 곁들여 설명한 화보집 '고대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역사의아침 펴냄)가 출간됐다.

영국 템스&허드슨출판사의 시리즈를 번역한 책은 "에덴동산은 실제로 있었을까?",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의 전설은 사실일까?", "동굴벽화와 유럽 거석의 의미는 무엇인가?", "투탕카멘은 어떻게 죽었을까?", "잉카인들은 왜 어린이를 제물로 바쳤을까?" 등의 물음을 제시하고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종교학 분야의 최고전문가 28명을 동원해 답변을 제시한다.

인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라미드와 오벨리스크를 정확하게 배열하고 쌓아올린 비결이다.

책은 현대 고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플린더스 페트리, 미국 이집트학자인 마크 레너, 영국 이집트 학자인 에드워즈 등의 다양한 견해를 인용해 이집트인들이 특수한 도구를 사용해 방위를 측량했고 다양한 경사로를 활용해 돌덩어리들을 쌓아올렸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사진과 표를 동원해 설명했다.

브라이언 M. 페이건 엮음. 남경태 옮김. 304쪽. 4만5천원.(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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