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에서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가 도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44분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에 뇌졸중이 의심되는 80대 남성 A씨가 쓰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후 2시46분께 항공단 헬기를 통해 A씨를 제주시 지역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제주해양경찰에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8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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