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전국체전 메달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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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일차 메달 81개 획득
유환(제주도청, 오른쪽)이 8강에서 전북대표 정석진을 상대로 오른 덧걸이를 시도하고 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당초 목표로 했던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회 5일째인 11일 메달 획득은 양궁에서 시작됐다.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일반부 리커브 개인전에서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대학부에서는 그레꼬로만형 97㎏급에 출전한 이민호(한체대 3)가 은메달,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77㎏급에서는 박대건(제주도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는 태권도 여자대학부 –46㎏급에서 한나연(한국체대 4)이 동메달을 따냈다.

울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자일반부 소장급80㎏에서는 장현진(제주도청)이 은메달, 용장급90㎏에서는 유환(제주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도 양양국제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자전거 여자19세이하부 도로개인독주15㎞ 경기에 출전한 박경령(영주고 2)도 동메달을 따냈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20개, 은 27개 동 34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따내며 당초 메달 목표 68개를 넘어섰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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