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지역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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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제주시 삼도2동 중앙지구대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3억원, 조천읍 선흘리 목선동교차로에서 구좌읍 덕천리 사근이오름까지 군도71호선 확·포장 사업에 7억원이 배정됐다.

군도71호선은 기존 도로가 협소해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고, 사유지를 경유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제주시 중앙지구대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은데 비해 편도 1차로에 인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사고 위험성이 우려돼 왔다.

김 의원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반 인프라 확충”이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만큼, 특별교부세 배정 이후에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주에 필요한 예산을 충실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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