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극복 시 사회구조적 측면 날카롭게 바라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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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지역신문발전委, 사별연수 실시…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 강의
12일 제주일보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에서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제주일보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에서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일보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일보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로 나선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사진)는 ‘팬데믹 상황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 전 교수는 “재난 국면은 크게 전조 단계인 1단계, 재난 발생 전후의 상황인 2단계, 수습과 회복의 3단계를 거친다”며 “현실적으로 3단계가 재난의 가장 심각한 아픔을 갖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재난극복 과정에서 사회구조적 측면의 불평등문제가 커지는 시기에 있다”며, “회복의 분위기에 휩쓸려 소상공인 피해, 방역 손실, 학력 격차 등 우리 사회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서 언론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별연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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