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사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1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찰 건물 3개동이 불에 타면서 802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2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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