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관광청 제주 신설 지속적인 논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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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 김영진 수석부위원장 19일 원외당협위 간담회
관광청 제주 신설 적극 건의에 윤 대통령 지시...해녀의 전당 예산 국비 반영 건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2.10.1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2.10.1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수석부위원장이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제주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70여 명이 초청됐고, 허용진 도당위원장(서귀포시 당협위원장)와 김영진 수석부위원장(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간담회에서 허용진, 김영진 당협위원장은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어 “해녀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9억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줄 것과 제주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무수석을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제주의 주요 현안 해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한 준비와 논의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에 제주에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관광청 신설 관련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국회 차원에서 관광청 신설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특히 윤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관광청 신설과 관련한 정부와 국회의 논의 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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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회 2022-10-20 07:49:05
10,22 , 자유통일 , 주사파 저지를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 토요일 , 12시 . 광화문 광장 . / 파라솔 서명대 서명 , 인터넷 서명 국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