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제1원칙, 사실 확인에 충분한 취재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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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일 사별연수…김치완 제주대 교수 강의
20일 제주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김치완 제주대 교수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제주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김치완 제주대 교수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일보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일 오전 제주일보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로 나선 김치완 제주대학교 교수(언론중재위원회 제주중재부 중재위원·사진)는 ‘언론 윤리와 언론 중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기록 매체 확대로 인해 언론 지형이 언론인에서 ‘누구나’로 바뀌다 보니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정보가 대중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 건수도 2000년대 들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진실한 기사라도 명예훼손이 이뤄질 수 있어 언론의 취재 활동이 위축될 수 있으나 공익과 관련된 내용이면서 진실한 기사에 대해서는 처벌받지 않는다”며 “언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사실 확인을 위한 충분한 취재와 조사”라고 강조했다. 


<이 사별연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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