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폐막 앞두고 제주 선수단 메달 70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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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강성범·강민혜, 여자 사이클 강진이·조윤정 2관왕 등 메달 '풍성'
댄스스포츠서 2관왕 달성한 강민혜, 강성범(왼쪽부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메달 70개(금19, 은26, 동25개)를 따내며 선전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23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고정선이 수영 여자 SB6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김규리가 여자 S7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안창민은 남자 S7 배영 50m, 김영빈은 남자 S4 배영 5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규는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T37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성훈은 배드민턴 남자 단식 WH2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요트경기에서는 박영준·조순만 조가 혼성 2인승 OPEN에서 은메달을, 한장훈은 혼성 개인전 OPEN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강성범·강민혜 조가 혼성 라틴 차차 Class2, 라틴 파소도블레 Class2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같은날 장희선은 수영 여자 S9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강별은 여자 창던지기 F37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사이클에서는 강진이·조윤정 조가 21일 B개인도로 독주 18.6㎞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22일 B개인도로 93㎞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육상, 수영, 배드민턴, 역도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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