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의 조국애와 고향애 정신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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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쿄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 개최…공헌자에 감사의 뜻 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동경)’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동경)’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고향 제주의 현대화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재일제주인 1세대의 조국애와 고향애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일본 현지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와 2·3세대 후손,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동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일제주인 1세대를 시작으로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이어지는 애틋한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를 잊지 말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가 고향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해온 재일제주인 1세대 생존자가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 늦게나마 공덕비 공헌자 조사를 통해 연락이 닿은 공헌자(후손)를 초청함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감사·보은의 장으로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주가 있고, 앞으로 더 나은 제주의 미래가 있다”며 “민선 8기 제주도정은 자랑스러운 재일제주인 역사를 기록, 계승하고 재일본 제주인과 도민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하나 된 제주인의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協, 신규위원 교육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최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오순자 수석부회장, 신동운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위원의 기본규정과 활동에 관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신규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한라중학부모회·학생자치회, 쌀 기부
한라중학교학부모회(회장 김소현)와 한라중학교학생자치회(회장 양한율)는 25일 한라중학교(교장 이우실)의 후원으로 한라나누미(米) 60상자(300㎏)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한라중학부모회는 김만덕의 나눔과 베풂의 정신 계승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쌀을 모으는 한라나누미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제주해경 송악회, 대정고에 장학금 전달
제주해양경찰서 대정고 동문 모임인 제주해경 송악회(회장 강동협)는 지난 24일 모교를 방문해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 호국 안보 탐방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영민) 회원 및 유가족은 지난 21~23일 서울, 경기도 일원에서 청와대, 전쟁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월미도 특수임무 충혼탑참배 등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유적지를 찾아 추모하고 국가안보와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시켰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協, 안전 교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최근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정 안전한 제주 생활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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