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연구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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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의회-제주대-JDC, 협약…제주대 석·박사 양성과정 개설·운영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4·3 유족의 숙원인 제주4·3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26일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 양영철 JDC 이사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 등 4개 기관은 4·3 전문인력 양성과 4·3 연구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주대 내에 4·3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내년 2학기부터 4·3 석·박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이 처음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향후 4개 기관은 ▲4·3 연수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연구 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등을 협력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승, 세계화를 향한 담대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4·3 연구기관과 연구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4·3 석·박사 양성과정이 4·3 연구자 배출의 산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
제주일보 고봉수 기자(사진)의 ‘슈퍼문 앞을 지나는 비행기’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선정하는 제23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네이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지난 7월 13일 밤 제주시 내도동 상공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 뒤로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울 때 관측되는 일명 ‘슈퍼문’이 떠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고 기자는 2019년·2021년도 제주도기자상 보도사진·영상부문,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 한국편집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류성필)는 지난 25일 테크노파크 9층 회의실에서 인권 존중 문화 조성과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한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2년 인권경영 추진 상황 및 인권영향평가 최종 결과 보고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인권경영위원들은 제주TP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인권 경영인증 등 인권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월남전참전 58주년 기념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현석)는 지난 25일 한라아트홀 대강당에서 회원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남전참전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박성순 해병 9여단장, 이호열 379군사안보 지원부대장, 양홍준 제주도보훈청장, 진강현 국립제주호국원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 서동식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봉려관선양회, 힐링체험 개최
사단법인 봉려관선양회(이사장 김수진)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토산면 토산리 영천사에서 해월당 봉려관 스님의 발자취를 찾아 좌식 및 걷기명상 등 제5회 힐링체험을 개최했다. 

 

 

 

 

 

▲서귀포칠십리로타리, 도시락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로타리(회장 강복실)는 26일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경로식당을 대신해 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포장·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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