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분야 단체부문 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2022년 제주안전문화대상’ 교통안전 분야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선권·이하 해양교통안전공단)는 제주 바다를 터전으로 생활하는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교육과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는 등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우선 날씨가 자주 거칠어지는 겨울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동절기 어선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설 연휴 대비 여객선·낚시어선 안전점검 등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섰다.
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봄 행락철에는 여객선 특별점검과 유·도선 합동 점검에, 물놀이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점검과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올해 들어 13차례에 걸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7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발생한 정박어선 화재 당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광역화재조사단과 제주해양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제주해경서, 수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어선사고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법환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채결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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