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조직해 사고 예방·청소년 선도 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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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분야 개인부문 대상] 장유종씨
장유종씨.
장유종씨.

‘2022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분야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유종씨(57·제주시 화북동)는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30년 넘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씨는 제주시 삼양3동 청년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마을 자율방범대를 조직, 사곤사고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섰다.

또 2016년에는 생활안전 전문지식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자 2급과 위험물 안전관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에는 화북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화북과 삼양, 봉개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순찰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산불예방캠페인,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생활안전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주택안전 점검의 날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점검에 나서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장씨는 현재 화북동에서 마을운영위원과 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통장 수당은 사회 환원 차원에서 화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에 정기 후원자로 등록,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제주도지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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