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분야 단체부문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022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은 임원급, 팀장 및 산업안전 담당자, 안전·보건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차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제주도개발공사는 미활용 통근버스를 리모델링해 ‘JPDC 안전보건 나눔 버스’를 운영했다.
JPDC 안전보건 나눔 버스는 찾아가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복지 취약계층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밖에도 AI기반의 무인교통단속시스템을 도입해 속도위반, 주정차위반 등을 실시간 감시해 교통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제주도개발공사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무인교통단속시스템이 영상분석으로 원거리 다중객체를 검출하면 통합관제센터에 정보가 전달돼 교통단속 모니터링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JPDC 안전보건 점검의 날을 운영해 공사 안전경영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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