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분야 개인부문 대상] 송창익씨
‘2022 제주안전문화대상’ 학교안전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송창익씨(45)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청소년과 학교의 안전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송창익씨는 지난 2014년부터 제주중앙초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부속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의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오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학교와 학교 주변 자율 방범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 활동을 통해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창익씨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에 대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위반 업소에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연 5회 이상 방문 격려와 함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충상담도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학업 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를 발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레포츠공원 여름청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 야간방범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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