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제3회 책방축제 책섬[썸ː]
제주를 산책하는 방법, 동네 책방에서의 산책이 준비됐다.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손세실리아)가 11월 한 달 동안 제3회 책방축제 책섬[썸ː] ‘2022 제주산책_책(冊)’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산책_책(冊)’은 제주를 두 발로 걷는다는 ‘산책’과 제주에서 구매한 책이라는 ‘산책’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참여책방은 책방네트워크 소속 22곳 가운데 19곳으로, 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헌책방동림당, 고요산책, 아무튼책방, 오줌폭탄, 시인의 집, 한뼘 책방, 북스페이스 곰곰, 북살롱이마고, 어나더페이지, 그리고서점, 책방소리소문, 카페동경앤책방, 애월책방 이다, 보배책방, 달·책·빵, 책약방, 소심한책방, 책자국 등이다.
낭독, 북토크, 작가 초청 행사, 전시, 경매, 만다라 다이어리 만들기, 독서대회, 작은 콘서트 등 동네 책방마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