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구현모)가 올해 말까지 제주국제대 캠퍼스에 무선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를 구축한다. KT 제주단(단장 김용남)과 제주국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윤상택)는 최근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반 연구 개발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 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축하는 양자암호통신 인프라를 2025년까지 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연구 개발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 공유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과제로 선정돼 NIA에서 10억원을 지원받는다.
KT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민간분야에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암호화한 뒤 무선으로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로 높은 보안성이 특징이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KT 제주단과 제주국제대는 캠퍼스 내 학생회관과 제7공학관 사이 약 300m의 직선 가시거리를 확보했다.
◆제주관광공사, ESG 경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선도하는 신뢰의 리더’라는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 비전 아래 ▲제주다움 ▲착한 관광 ▲환경·사람의 건강 ▲동반 성장 ▲착한 기업 등 5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제주농협,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에 학습꾸러미 전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 농업인자녀 430명에게 지원할 학습꾸러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보청기 전달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는 8일 지회 사무실에서 굿모닝보청기가 후원하는 ‘2022년도 저소득 난청어르신 무료보청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서귀포보건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난 7일 동홍동 일대에서 지역 건강리더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야간 캠페인을 펼쳤다.
▲신성여중·고 SOSI-G 동아리, 국회의장상
신성여자중학교(교장 송동림)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학흥률)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문제탐구연합자율동아리 ‘SOSI-G’는 민주화운동기념회 주최로 지난 5일 진행된 ‘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