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웅 작가 제2회 문학秀문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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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수필집 ‘읍내 동산 집에 걸린 달력’으로

김길웅 작가의 제8수필집 ‘읍내 동산 집에 걸린 달력’이 최근 제2회 문학秀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영예의 상을 받아 가슴이 쿵쾅거리고, 아이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수필, 그리고 문학 평론 등 여러 장르를 한 몸에 짊어지고 독자 여러분과 자주 만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글을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 시인은 작품평에서 “산문 문장이 시적인 수사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작품 전체의 의미로 나아가고 있으며, 문학으로서의 가치와 풍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게 하는 문장”이라고 극찬했다.

김 수필가는 1993년 시, 수필로 등단했고, 문학평론가이자 본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수필문학회와 제주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주도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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