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연다.
행사는 영어교육도시 내 제2호 근린공원(구억리 1144)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어교육도시 정주민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도시 내 정주민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국제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실내악과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캘리크라피와 캐리커쳐 체험 부스,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입장과 공연 관람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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