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27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52분께 제주시 오라1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음식점이 전소하고 2층 주택 일부가 그을렸고 음식점 인근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열기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
불은 오후 11시18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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