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라언론인’에 이중근 주간.오승훈 국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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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한라언론인클럽 회장 ‘2022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에 상패 수여
제주 출신 언론인 위상을 높이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한라언론인클럽은 11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광덕 한라언론인클럽 회장, 수장자인 이중근 논설주간, 오승훈 문화일보 편집국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라언론인클럽은 11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광덕 한라언론인클럽 회장, 수장자인 이중근 논설주간, 오승훈 문화일보 편집국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회장 김광덕·서울경제신문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에 이중근 경향신문 논설주간과 오승훈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중근 논설주간(59)과 오승훈 편집국장(59)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해법을 제시해 제주 출신 언론인의 위상을 높이고 고향 발전에 기여해왔다.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인 이중근 경향신문 논설주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했고, 1990년 경향신문에 기자로 입사했다.

경향신문에서 특집기획·국제·정치·사회부장,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정치대학원(SAIS) 방문연구원, 전략기획실장,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서귀포시 출신인 오승훈 문화일보 편집국장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문화일보에 기자로 입사했다.

문화일보에서 정치부 국회팀장, 미국 페어리디킨슨대 방문연구원, AM7 부장, 경제산업부장, 편집국 국차장을 지냈다. ‘국차장’은 차기 편집국장으로 임명되기 전 편집국 대내외 주요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직책이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정원태 제주도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라언론인클럽은 1998년 제주지역 발전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중앙 일간지와 방송사, 통신사 등 20여 개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은 11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은 11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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