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항 해상에 승용차 1대가 추락해 운전자가 긴급 구조됐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께 제주시 한림항에서 승용차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낮 12시44분께 선박에 매어있는 밧줄을 잡은 60대 여성 운전자와 해상에 추락해 가라앉은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돼 육상에서 119구급대원에 인계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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