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고용철)은 7일부터 11일까지 연구원 본원에서 ‘2022 전국과학경진대회 최우수작품 순회전’을 열고 있다.
순회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올해 열린 전국과학경진대회(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26점이 선보이고 있다.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김재연 학생(동홍초 6)의 작품 ‘만능 장바구니’도 전시됐다.
‘만능 장바구니’는 일반 장바구니 네 모서리에 달린 지퍼를 내리면 과일상자, 계란판 등을 담아 한 손으로 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반 장바구니에 비해 용도에 맞게 알맞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키워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지역의 학생 및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수상작 지방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특별보증 업무협약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7일 국민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와 신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극복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억원 규모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특별보증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고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수수료를 0.7%로 고정하고, 보증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약 5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2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광서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신3고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정이 가중되면서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도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통한 민생 경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경훈·고탁현·현광윤씨,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한경훈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장, 고탁현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 현광윤 제주도체육회 훈련부장이 대한체육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체육회 ‘2022년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시·도(시·군·구)체육회에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후보자를 추천 받아 수상자를 선정, 지난 6일 지역별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주지역 표창장 전달식은 이날 제주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열렸다.
▲자치경찰단 기마대, 승마한마당 우승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단장 고창경)는 지난 2~4일에 제주대학교 말산업인력양성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배 승마한마당’ 릴레이전에서 기마대장과 명예기마대원이 합동으로 한 팀을 이뤄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道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는 최근 한라체육관에서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라는 주제로 ‘2022년 제주도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도내 54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協, 식품 전달
제주시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협의회(위원장 박성필)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각 10㎏ 쌀 1포대와 라면 1박스를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