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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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등록 마감

제주시체육회장 4명, 서귀포시체육회장 2명 출마 예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선거운동이 지난 6일 시작된 가운데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도 본격화되고 있다.

9일 제주시체육회와 서귀포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체육회장과 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뤄진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인 13일부터 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투·개표는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서귀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실시된다.

양 체육회는 선거인명부 작성을 위한 선거인 추첨을 통해 선거인 수를 확정, 10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을 거쳐 선거인 수를 최종 확정한다.

도체육회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각 체육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투표는 선거일 후보자 소견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양방규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오태권 전 제주도정구연합회장, 이병철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최기창 전 제주도검도회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는 김태문 현 서귀포시체육회장과 한희섭 전 서귀포시체육회 부회장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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